제 71회 2018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8/3 개막

제 71회 2018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8/3 개막

입력 2018-08-06 13:48
수정 2018-08-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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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1주년을 맞이하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가 2018년 8월 3일 개막하여 27일까지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하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가 2018년 8월 3일 개막하여 27일까지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하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가 2018년 8월 3일 개막하여 27일까지의 여정을 시작한다.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펼쳐지는 종합예술축제로 8월 한 달간 도시 전역을 공연장으로 만든다. 지난해 프린지는 전세계 48개국에서 찾아온 3,398개의 공연팀이 300여개 공연장에서 총 53,232회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51개국에서 1,000여명의 공연관계자와 1,080여명의 저널리스트가 방문하며 지난 70년간 매년 자신의 기네스북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든버러 코리안시즌은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권은정)와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Assembly Festival(예술감독 William Burdett-coutts 윌리엄 버뎃-코트)의 파트너십으로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 한국의 우수한 공연예술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올해 코리안 시즌은 2018년 뜻 깊은 해를 맞이하는 스코틀랜드의 ‘Year of Young People’ 슬로건에 맞춰, 젊은 세대부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우수공연을 선정하였다. 셰익스피어의 ‘멕베스’를 구미호 전설로 풀어낸 ‘레이디 구미호에 관하여(About Lady White Fox With Nine Tales)’는 한국의 ‘레이디 멕베스’로, 무대세트와 바닥에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되며 한국적 미장센을 선보이는 독창적인 작품이며, 시대의 아픔과 분노를 위로와 화해로 이끄는 극적 연출력을 지닌 차현석 연출의 작품 연극 ‘흑백다방(Black and White Tea Room)’은 한국배우 정성호, 윤상호 팀과 영국의 유명 연극배우 니콜라스 콜렛(Nicholas Collett)과 조나단 캠프(Jonathan Kemp)팀이 하루씩 번갈아 출연하게 되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격정적인 탱고가 한국의 국악을 만나 달콤하고 다채로운 탱고음악으로 새롭게 탄생한 제나탱고의 ‘스위트 탱고(Sweet Tango)’와 ‘2017년 이란국제청소년연극페스티벌’ 4개 부문 수상작인 가족극 ‘작은 악사(The Little Musician)’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무대와 풍성하고 다양한 악기로 프린지를 찾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도시를 하늘빛 실크로 물들인 제4회 코리안시즌은 서울시와 함께 관광과 축제의 도시 서울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에든버러 시내 곳곳에 I∙SEOUL∙U를 활용하여 △페스티벌 타워, △레일링 보드, △와이드 스크린 등을 설치하였으며,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기간 120만부가 인쇄되어 배포되는 △프린지 페스티벌 공식 브로셔, △코리안시즌 브로셔, △코리안시즌 리플렛 등을 통해서 문화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8월 한달간 배포되는 코리안시즌 브로셔에는 서울의 4계절을 대표하는 축제인 봄꽃축제, 여름한강축제, 가을등불축제, 겨울김치축제를 소개하며 유럽관광객 유치에 힘쓴다. 또한 코리안시즌 선정작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르 클레지오(Le Clezio)’가 서울을 배경으로 쓴 소설 ‘빛나’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매년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코리안시즌과 함께 문화관광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며 유럽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3년간 코리안시즌 선정작들은 현지언론으로부터 “Must-see(꼭 봐야 할 공연)”, “프린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란 극찬을 받았으며, 2016 아시안아츠어워즈(The Asian Arts Awards) 3개의 수상부문 중 베스트 프로덕션상과 베스트 코메디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권은정 예술감독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한국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선보여 온 코리안시즌은 에든버러 축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지난 3년간 ‘믿고 보는 시즌’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제4회 코리안시즌은 스콧틀랜드의 ‘Year of Young People’ 슬로건의 의미를 공유하며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문화예술 전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연극, 음악, 가족극 등 다양한 쟝르를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리는 유일한 플랫폼인 ‘코리안시즌’을 통해, 올해도 축제를 찾는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선보이며 문화강국의 이미지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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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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