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초사리,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따라 관광지로 변모

진도 초사리,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따라 관광지로 변모

입력 2017-01-02 11:33
수정 2017-01-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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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초사리는 바다와 접해 있는데다 진도바닷길, 운림산방 등 유명 관광지와 가깝고 경관이 뛰어나 관광자원이 풍부하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진도 초사리는 바다와 접해 있는데다 진도바닷길, 운림산방 등 유명 관광지와 가깝고 경관이 뛰어나 관광자원이 풍부하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진도 초사리 4개마을이 국토교통부의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따라 서남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진도 초사리 개발사업은 ‘청정자연가치를 생활속에 담은 자연 웰빙공간’이라는 기치 아래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저온저장고, 농산물 홍보를 위한 전시·홍보관, 다목적 복지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새해인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개시한다.

진도 초사리는 바다와 접해 있는데다 진도바닷길, 운림산방 등 유명 관광지와 가깝고 경관이 뛰어나 관광자원이 풍부하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앞서 국토부는 진도 초사리를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대명해양리조트 사업지구인 의신면 초사리 일원 63만㎡를 투자선도지구로 선정했다.

이 지역에 대명레저산업㈜은 3,408억 원을 투입해 대명해양리조트를 건립하게 된다. 의신면 초사리 일원에 위치한 부지 위에 총 55만8765㎡(육지부 42만8765㎡, 해면부 13만㎡, 17만평) 규모의 리조트가 들어선다. 콘도와 오션빌리지 등 총 1007개 객실과 부대시설까지 2022년께 완공 계획이며 이는 단일 휴양시설로서 국내 최대 규모다.

대명해양리조트 조성부터 완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2,0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군 의회에서 2017년을 맞아 농어민의 실질적 소득으로 직결되는 농수산업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으며, 친환경 유기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농수산물 가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부가가치 창출, 안정적인 판매유통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대명해양리조트 사업과 연계해 초사권역 일원에 국비 92억원을 들여 관광기반을 조성하고,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설해 지역민들의 실질소득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외에도 신비의 바닷길 스토리로드 조성, 민속문화예술 소공연장 조성, 주변도로 개선사업 등을 시행하는 한편 민자사업인 대명해양리조트 조성사업과 진도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또 진도군과 ㈜산이건설이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송군마을 일원 39,626㎡부지에 300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대규모 가족단위 대규모 체류형 펜션단지인 숙박레저단지를 조성하기로 손을 잡았다. 이 시설은 숙박시설 10동과 부대시설 3동 등 관광·휴양·숙박시설을 갖춘 객실 90실로 구성된다.

이밖에 녹진케이블카와 리프트시설, 회동 짚와이어, 급치산 모노레일 시설 등 다양한 투자계획이 수립돼 관광인프라가 대대적으로 확충될 전망이다.

아울러 진도초사권역은 농수산물의 생산, 가공, 체험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관광객들을 위한 축제와 프로젝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예로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 창조마을조성사업을 연계해 농수산물 홍보관에 ICT 기술을 도입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ICT사업 분야 중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연계될 수 있는 VR농수산물 체험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광객들의 초사권역 농수산물 구매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진도 초사리는 서남해안의 신규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초사리 주민들의 삶도 활력있게 변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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