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기부터 리클라이너 소파까지…‘렌탈서비스’의 진화

반신욕기부터 리클라이너 소파까지…‘렌탈서비스’의 진화

입력 2016-12-19 16:10
수정 2016-12-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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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기보다는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고가의 제품을 부담 없이 이용하는 렌탈족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기보다는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고가의 제품을 부담 없이 이용하는 렌탈족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기보다는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고가의 제품을 부담 없이 이용하는 렌탈족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시장은 2006년 3조원에서 2012년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올해는 25조 9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초창기 렌탈시장은 사실상 정수기 한 품목만을 중심으로 운영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품목이 지극히 한정돼 있었다. 그러나 1인 가구의 증가와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렌탈 품목이 비데, TV, 침대 등 가전 및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생활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렌탈 아이템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렌탈 시장에서의 소비자 선택권도 크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고가로 일시불 구매 시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원적외선 반신욕기나 리클라이너 소파 렌탈 서비스까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의 우수기업인 ‘헬스리아’와 ‘구르메’는 각각 자사 대표 제품인 원적외선 반신욕기와 리클라이너 소파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1위 홈사우나 전문기업 헬스리아의 원적외선 반신욕기는 물 없이 건식으로 거실에서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겨울철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렌탈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2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의 경우 예약판매를 실시한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리클라이너 전문기업 구르메의 리클라이너 소파 역시 렌탈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편안한 거실환경을 추구하는 신혼부부나 중장년층의 리클라이너 소파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일시불 구매고객뿐 아니라 부담 없는 렌탈구매 수요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구르메 리클라이너 소파에서는 렌탈 시 케어서비스, 무료체험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수기와 비데에서 시작된 렌탈시장이 안마의자에 이어 최근에는 건강을 위한 반신욕기, 거실가구인 리클라이너 소파까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렌탈서비스의 진화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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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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