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서울재즈페스티벌 합류…최종 라인업 확정

장범준, 서울재즈페스티벌 합류…최종 라인업 확정

입력 2016-04-11 17:13
수정 2016-04-11 1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장범준 연합뉴스
장범준
연합뉴스
‘벚꽃엔딩’의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이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에 참가한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11일 장범준을 마지막으로 서울재즈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장범준은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서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2012년 정규 1집 ‘버스커버스커’를 발표했으며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등 수록곡이 음원차트를 상위권을 휩쓸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4년 ‘장범준 1집’을 발매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한 장범준은 최근 솔로 2집을 발표하며 다시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다음달 28∼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 있는 실내·외 공연장에서 치러진다. 또 27일엔 전야제 행사인 ‘서울재즈페스티벌 로열 나이트 아웃’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팻 메시니, 마크 론슨, 에스페란자 스팔딩, 코린 베일리 래, 데미안 라이스, 제이미 컬럼과 같은 세계적 뮤지션은 물론 장범준, 혁오, 빈지노 등 국내외 44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