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 음악회’ 공연 실황.
음악회는 서울예고 교장이기도 한 금난새 지휘자가 서울예고 ‘유스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진행한다. 유스심포니는 서울예고 학생 7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뉴월드필하모닉은 1997년 서울국제음악제로 데뷔한 뒤 100여회의 연주를 진행한 베테랑 팀이다.
연주곡은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 ?비발디 사계 중 ‘겨울’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등이다. 금난새 지휘자가 연주 시작 전 연주곡에 대해 유머를 곁들여 재치 있게 설명해 곡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연주 중간 부분적인 멜로디를 들려주면서 어떤 배경과 스토리를 담고 있는지도 설명해 준다.
관람을 원할 경우 종로구민이 아니더라도 구청 문화과(2148-1805)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초대권이 발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금난새 지휘자의 재밌고 편안한 해설로 ‘클래식은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송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사진설명
1.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 음악회’ 포스터.
2. 지난해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 음악회’ 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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