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서 5월말까지
삐삐와 함께 동심으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삐삐 탄생 70주년을 맞아 열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삐삐’ 전시회에서 한 관람객이 삐삐 그림을 색칠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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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린드그렌은 우리에게 ‘말괄량이 삐삐’로 잘 알려진 TV 시리즈 원작 ‘삐삐 롱스타킹’을 포함해 110여 편의 작품을 남긴 스웨덴의 아동문학가다.
작가로서의 본격적인 데뷔작이자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삐삐 롱스타킹’을 포함해 ‘엄지 소년 닐스’ ‘지붕 위의 칼손’ 등 선정된 13편의 작품이 스웨덴어 원서와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2002년 제정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우수 아동도서도 함께 소개된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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