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탄생 70주년’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삐삐’展

삐삐 탄생 70주년’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삐삐’展

입력 2015-03-27 16:56
수정 2015-03-27 16: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서 5월말까지

이미지 확대
삐삐와 함께 동심으로
삐삐와 함께 동심으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삐삐 탄생 70주년을 맞아 열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삐삐’ 전시회에서 한 관람객이 삐삐 그림을 색칠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5월31일까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함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1907-2002)의 삶과 대표작 등을 소개하는 기획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삐삐’를 연다.

현대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린드그렌은 우리에게 ‘말괄량이 삐삐’로 잘 알려진 TV 시리즈 원작 ‘삐삐 롱스타킹’을 포함해 110여 편의 작품을 남긴 스웨덴의 아동문학가다.

작가로서의 본격적인 데뷔작이자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삐삐 롱스타킹’을 포함해 ‘엄지 소년 닐스’ ‘지붕 위의 칼손’ 등 선정된 13편의 작품이 스웨덴어 원서와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2002년 제정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우수 아동도서도 함께 소개된다.

자세한 전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