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주연 영화 ‘용의자’
공유 주연의 영화 ‘용의자’가 북미와 일본 등 7개 지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인 쇼박스가 30일 밝혔다.
영화는 내년 1월 10일 북미의 15개 도시 개봉을 시작으로 2월 14일 홍콩에서 개봉한다.
또 일본과 대만, 인도, 중동, 유럽(독일어권)에서도 구매를 확정 지었다.
’용의자’는 북한에서 버림받고 가족을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이 살해 용의자로 지목돼 쫓기면서 자신의 목표물을 향해 내달리는 ‘익스트림 리얼 액션’ 영화다.
지난 24일 개봉해 첫주에 관객 182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