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현대문예 신인상 받아

전남도의원 현대문예 신인상 받아

입력 2013-12-30 00:00
수정 2013-12-3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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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서 의원 수필 ‘행복한 동행’

기도서 의원
기도서 의원
‘우리는 봄을 계절의 여왕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선출직을 직업으로 하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 봄은 몹시 힘들고 잔인한 계절입니다. 내가 가진 에너지를 완전히 불살라야 하고,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맛보기도 하며, 세상의 인심을 온몸으로 느끼는 즉, 희로애락을 수없이 겪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풀뿌리 정치에 얽힌 얘기를 수필로 엮어 문학지 신인상을 받은 전남도의회 기도서 의원은 29일 이렇게 작품을 읽으며 활짝 웃었다. 그는 ‘현대문예’ 69회 추천문학상에서 ‘행복한 동행’이라는 글로 영예를 안았다. 현대문예 72호에 네 쪽 분량으로 실렸다.

기 의원은 “처녀작으로 정치 세계의 험난함 속에서도 존경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을 많이 만났고 그분들의 이상을 돌아보며 담담히 썼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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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3-12-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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