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현대문예 신인상 받아

전남도의원 현대문예 신인상 받아

입력 2013-12-30 00:00
수정 2013-12-3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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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서 의원 수필 ‘행복한 동행’

기도서 의원
기도서 의원
‘우리는 봄을 계절의 여왕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선출직을 직업으로 하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 봄은 몹시 힘들고 잔인한 계절입니다. 내가 가진 에너지를 완전히 불살라야 하고,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맛보기도 하며, 세상의 인심을 온몸으로 느끼는 즉, 희로애락을 수없이 겪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풀뿌리 정치에 얽힌 얘기를 수필로 엮어 문학지 신인상을 받은 전남도의회 기도서 의원은 29일 이렇게 작품을 읽으며 활짝 웃었다. 그는 ‘현대문예’ 69회 추천문학상에서 ‘행복한 동행’이라는 글로 영예를 안았다. 현대문예 72호에 네 쪽 분량으로 실렸다.

기 의원은 “처녀작으로 정치 세계의 험난함 속에서도 존경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을 많이 만났고 그분들의 이상을 돌아보며 담담히 썼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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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3-12-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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