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MAMA 온라인 투표 프랑스 엑소 강세”

“2013 MAMA 온라인 투표 프랑스 엑소 강세”

입력 2013-11-19 00:00
수정 2013-11-19 17: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신화, 브라질 샤이니 강세”

엑소
엑소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의 온라인 투표 참여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엠넷 관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전 세계 네티즌을 상대로 진행한 다양한 분야의 최고 뮤지션을 뽑는 온라인 투표에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191개국 1천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했다”고 19일 말했다.

국가별 투표 비율(17일 기준)로는 중국이 48%(453만 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한국 13.5%(127만 명), 대만 6.8%(65만 명), 말레이시아 5%(46만 명), 태국 3.8%(36만 명), 미국 3.7%(35만 명) 등 순이었다.

엠넷 측은 투표자의 87%가 해외 팬이고 투표 국가도 191개국에 이르는 등 한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에서 그룹 ‘신화’, 일본·대만·홍콩·싱가포르·브라질·캐나다·페루·멕시코·영국 등지에서 ‘샤이니’, 한국·미국·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러시아·호주·프랑스 등지에서는 ‘엑소’가 강세를 보였다.

행사를 총괄하는 CJ E&M 신형관 상무는 “온라인 투표 참여를 보고 다시 ‘MAMA’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며 “전 세계인이 공감하고 즐기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올해 ‘MAMA’는 오는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