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13일 응원 온 팬들을 위해 300인분의 밥차를 마련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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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는 이날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사전 녹화를 참관하러 아침 일찍부터 모인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돈을 모아 떡볶이·어묵 등으로 이뤄진 밥차를 대접했다.
이들은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이후 무대 리허설을 위해 자리를 떴다.
티아라는 “전날 MBC ‘음악중심’에서도 팬들로부터 먹거리 선물을 받는 등 지금까지 많은 것을 받기만 했다”며 “비록 조금이지만, 우리가 팬 분들께 직접 선물을 주고 싶었다.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무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