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스포츠전문채널인 ‘KBS N 스포츠’가 국내 스포츠 채널 처음으로 장애인을 위한 자막 방송을 시작했다. KBS N 스포츠는 지난 1일 ‘2013 프로야구 중계’부터 자체 제작하는 주요 생중계 스포츠 경기에서 자막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경기 현장의 음성과 음향을 화면에 그대로 문자로 전달하면서 청각장애인들이 스포츠의 박진감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BS N 스포츠 관계자는 “그동안 아마추어 스포츠,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 노력을 펼친 것 외에 이번에 장애인 자막 방송을 시작하면서 공영방송의 자회사로서 공익적 책무에 일조하게 됐다”고 밝혔다.
KBS N 스포츠 관계자는 “그동안 아마추어 스포츠,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 노력을 펼친 것 외에 이번에 장애인 자막 방송을 시작하면서 공영방송의 자회사로서 공익적 책무에 일조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3-05-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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