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TV시청시간, 작년보다 1시간16분 증가”

“설 TV시청시간, 작년보다 1시간16분 증가”

입력 2013-02-12 00:00
수정 2013-02-12 09: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TNmS 조사..”시청률 높은 일요일과 겹쳐”

올해 설날 TV 시청시간이 작년보다 1시간 16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설날인 10일 전국 가구의 TV 시청시간은 9시간 34분으로, 작년 설날의 8시간 18분보다 1시간 16분 증가했다.

TNmS는 “올해 설날이 최근 시청률 호조를 보이는 일요일과 겹쳤고, 작년보다 연휴가 하루 줄면서 명절 대이동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설 시청시간은 지난주 일요일보다는 52분 감소했다.

시청시간이 가장 많이 줄어든 성 연령층은 여자 40대와 여자 30대로 각각 1시간 7분과 1시간 6분 감소했다.

TNmS는 “여자 30-40대는 설날 관련 일이 많아 시청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