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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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8 00:00
수정 2013-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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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지관스님 열반 1주기 추모 다례재



제33대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지관 스님의 열반 1주기 추모 다례재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경국사 관음전에서 봉행된다. 지관 대종사 문도회가 ‘행복과 화합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주관하는 추모 법회는 명종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반야심경 봉독, 추모사, 영단삼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지관 스님 추모 영상을 통해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덕화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된다.



개신교·천주교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와 천주교주교회의(의장 강우일 주교)는 18일 오후 7시 대구 중구 계산성당에서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연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시는가’라는 주제의 기도회에서는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와 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대한성공회 관구장이자 서울교구장인 김근상 주교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세계복음선교회 오케스트라 전국 순회 연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학생들을 위한 전국 순회 오케스트라 연주회 ‘채움 & 다움을 위한 환상의 음악 여행’을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하나님의교회 신자들로 구성된 100인조 관현악단 ‘메시아 오케스트라’와 중고교생들로 구성된 ‘학생 오케스트라’가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 애니메이션 삽입 음악을 들려준다. 연주회는 20일 경기 분당 하나님의교회 새 예루살렘 성전을 시작으로 6개 광역시와 18개 도시에서 22차례 열린다. 모든 공연은 무료. (031)738-5999.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지하철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의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원가를 이용하는 학생 및 교통약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설계비 2억원을 확보하며 시작됐으나, 본격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추진에는 김동욱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후, 기존에 조금씩 진행되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1번 출구 방면에는 한티공원, 대치1동 주민센터, 학교 등의 주요시설과 공동주택,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이 컸다. 그 결과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비 5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1월과 7월에 각각 23억원과 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며 마침내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지난 10월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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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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