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무대 도전하세요

오페라 무대 도전하세요

입력 2013-01-16 00:00
수정 2013-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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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예술의전당 자체 제작… 일반인·성악가 모집

노래 좀 하는 사람들, 애타게 무대를 원했던 성악 전공자들의 눈이 번쩍 뜨일 소식. 우리나라 양대 공연장이 자체 제작하는 오페라 출연진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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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탈리아 베로나의 야외 원형극장에서 공연한 ‘아이다’의 한 장면. 세종문화회관 제공
2005년 이탈리아 베로나의 야외 원형극장에서 공연한 ‘아이다’의 한 장면.
세종문화회관 제공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건용)은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에서 활약할 합창단원을 선발한다.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아이다’는 오는 4월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오페라단이 찾는 합창단원은 합창 활동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부문 총 50명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은 24일 오후 5시까지 서류 접수를 하고 30일에 오디션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2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음악과 연기 지도를 받고 최종 리허설을 거쳐 무대에 오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399-1783.

예술의전당은 자코모 푸치니의 ‘투란도트’ 출연진을 찾는다. 리모델링을 끝내고 재개관한 CJ토월극장에서 8월에 올리는 ‘투란도트’에는 오페라 연출가 장영아와 지휘자 지중배가 참여한다.

오디션 배역은 투란도트(소프라노), 칼라프(테너), 알투움(테너), 티무르(베이스), 류(소프라노), 핑 수상(바리톤), 팡 대신(테너) 등 주요 역할. 응시 자격은 음악대학 성악과 대학원 재학 이상으로 21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오디션은 29~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한다. 원서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02)580-1522.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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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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