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비엔날레의 달

9월은 비엔날레의 달

입력 2012-09-08 00:00
수정 2012-09-0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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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어 서울·대전 등서 열려

9월은 비엔날레의 달이다. 광주비엔날레 개막에 이어 전국 각지에서 비엔날레가 잇달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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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진비엔날레에 출품되는 작가 아서 오우의 ‘무제’.
대구사진비엔날레에 출품되는 작가 아서 오우의 ‘무제’.


먼저 오는 11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는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가 ‘너에게 주문을 건다’를 주제로 열린다. 주제는 1956년 스크리밍 제이 호킨스의 노래 ‘아이 풋 어 스펠 온 유’(I put a spell on you)에서 따왔다.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같은 정보기술(IT)이 어떻게 예술에 접목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제니 홀저, 홍승혜 등 17개국 50개 팀이 참가한다. 11월 4일까지.

이어 대전은 19일부터 ‘프로젝트 대전’을 대전시립미술관, 한밭수목원 등에서 연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미술 행사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살려 미술과 과학 간의 만남, 동양과 서양과의 만남을 추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래서 주제도 ‘에네르기’(Ener氣)로 정했다. 로랑 그라소, 마르코스 노박, 모토히코 오다니, 장지아, 양아치 등 13개국 작가 64팀이 참여한다. 11월 18일까지.

20일부터는 ‘대구사진비엔날레’가 대구문화예술회관, 봉산문화회관 등에서 열린다. 주제는 ‘포토그래픽! 사진다움!’이다. 이 주제는 요즘 사진 작품들이 단순히 대상을 찍어둔 평면 작품의 개념에서 벗어나 오리고 붙여 조각이나 설치 작품 같은 느낌을 주는 것으로까지 발전한 데 따라 설정된 것이다. 대니얼 고든, 아서 오우 등 2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10월 28일까지.

22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막을 여는 부산비엔날레는 올해 주제로 ‘배움의 정원’을 택했다. 김용익, 김주현, 다다스 다카미네, 리드빈 판 더 펜, 구톰 구톰스가르드 등이 참여한다. 11월 24일까지.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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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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