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수녀의 죄
일생 동안 잘못한 게 전혀 없는 3명의 수녀가 있었다.
하루는 대사제가 그들을 찾아와 “더 나은 수녀가 되기 위해서는 뭔가 나쁜 짓을 저지르고 나서 성수를 마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세 수녀는 그날로 밖에 나가 나쁜 짓을 했다.
다음 날 돌아온 수녀들에게 대사제가 물었다.
그러자 첫 번째 수녀는 “어린아이의 막대사탕을 빼앗았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대사제는 그녀가 성수를 마시도록 허락했다.
두 번째 수녀는 “어린아이의 풍선을 빼앗았어요.”라고 대답했다.
대사제는 그녀에게도 성수를 허락했다.
그리고 세 번째 수녀에게 묻자 이렇게 말했다.
“음, 저는 성수에 실례를 했습니다.”
일생 동안 잘못한 게 전혀 없는 3명의 수녀가 있었다.
하루는 대사제가 그들을 찾아와 “더 나은 수녀가 되기 위해서는 뭔가 나쁜 짓을 저지르고 나서 성수를 마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세 수녀는 그날로 밖에 나가 나쁜 짓을 했다.
다음 날 돌아온 수녀들에게 대사제가 물었다.
그러자 첫 번째 수녀는 “어린아이의 막대사탕을 빼앗았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대사제는 그녀가 성수를 마시도록 허락했다.
두 번째 수녀는 “어린아이의 풍선을 빼앗았어요.”라고 대답했다.
대사제는 그녀에게도 성수를 허락했다.
그리고 세 번째 수녀에게 묻자 이렇게 말했다.
“음, 저는 성수에 실례를 했습니다.”
2012-06-15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