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故 하용조 목사 후임 이재훈 양재 담당목사 내정

온누리교회 故 하용조 목사 후임 이재훈 양재 담당목사 내정

입력 2011-09-19 00:00
수정 2011-09-1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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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목사
이재훈 목사
고(故)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의 후임으로 이재훈(43)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 담당 목사가 내정됐다.

온누리교회 측은 18일 “어제 담임목사 청빙위원회에서 이재훈 목사를 새 담임목사로 선출했으며 오는 24일 서빙고 본당에서 공동 의회를 열고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18살 이상 세례교인들이 참가하는 공동 의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담임목사로 확정된다. 그는 명지대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했으며 2009년 7월부터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 담당 목사를 맡아 왔다.

1985년 온누리교회를 개척한 하 목사는 지난달 1일 뇌출혈로 쓰러져 다음 날인 2일 갑작스럽게 타계했다. 국내 대표적인 대형 교회 중 한곳인 온누리교회는 서빙고 본당을 비롯해 양재, 부천, 수원, 대전 등 전국에 9개 성전과 25개 비전교회를 두고 있으며 교인 수는 7만 5000여명에 이른다.

김성호 편집위원 kim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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