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시민단체인 교회개혁실천연대는 4일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와 그 가족이 교회 관련 직책에서 사임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평생 봉직한 교회로부터 실질적으로 은퇴하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조 목사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또한 조 목사의 사려 깊은 용단을 존중해 함께 사퇴하기로 한 가족들의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조 목사와 가족의 사임 결정을 환영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그동안 조 목사에게 오는 14일까지 순복음선교회 이사장직 등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라며 압박해왔다.
연합뉴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평생 봉직한 교회로부터 실질적으로 은퇴하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조 목사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또한 조 목사의 사려 깊은 용단을 존중해 함께 사퇴하기로 한 가족들의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조 목사와 가족의 사임 결정을 환영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그동안 조 목사에게 오는 14일까지 순복음선교회 이사장직 등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라며 압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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