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문화의 숲’에서 놀자

365일 ‘문화의 숲’에서 놀자

입력 2011-04-14 00:00
수정 2011-04-1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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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가든파이브서 연극·클래식 공연 등 열려

연극, 발레, 국악, 클래식 등 온갖 공연이 다 열린다. 기간도 연말까지, 1년 내내다. 무엇보다 연극(편당 1만원)을 빼놓고는 모두 공짜란 게 솔깃하다. 15일부터 서울 문정동 복합쇼핑몰 가든파이브에서 열리는 ‘문화 숲 프로젝트’ 얘기다. 서울문화재단이 크게 내는 ‘한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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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수준이 낮은 것도 아니다. 1번 타자로 지하 1층 스프링플라자에 등장하는 기획 전시 ‘아트캐슬전’은 일상적 공간에 주목하면서 좋은 작품을 내고 있는 젊은 작가들 한성필, 박준범, 차민영 등의 작품을 내건다. ‘미디어 아트, 일상이 되다’도 함께 진행된다. 가든파이브아트홀에서 월별로 무대에 오르는 연극·뮤지컬 목록을 보면, ‘염쟁이 유씨’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경숙, 경숙이 아버지’처럼 대학로에서 인기를 끌었거나 작품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 대부분이다.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이런저런 공연들이 대기하고 있다. 6월에는 국악그룹 ‘슬기둥’ ‘리딩톤’ 등이 나서고, 7~8월에는 ‘봉산탈춤’, 재즈밴드 ‘이정식밴드’에다 서울시립무용단, 코리언발레씨어터 등이 춤 공연을 선보인다. 9~10월에는 김자경오페라단,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등 클래식 공연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북카페전, 화분전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홈페이지(www.5gculture.or.kr)와 블로그(www.g5culture.com), 트위터(@G5_Culture)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파워블로거 10명도 모집한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관람 우선권뿐 아니라 제작진이나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오는 26일까지 블로그에다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댓글로 달아두면 된다. (02)2157-8770.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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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11-04-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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