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닮은 영월 땅 문화재된다

‘한반도’ 닮은 영월 땅 문화재된다

입력 2011-04-04 00:00
수정 2011-04-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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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선돌과 함께 ‘명승’ 지정예고

강원 영월의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이면서 한반도를 닮아 ‘한반도 지형’이라 일컫는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180번지 일원이 국가지정 문화재의 하나인 명승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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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명승 지정을 예고한 강원 영월 한반도 지형.
문화재청이 명승 지정을 예고한 강원 영월 한반도 지형.
문화재청은 같은 영월 지역 자연유산인 ‘영월 선돌’과 함께 한반도 지형을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4일 말했다.

한반도면 옹정리 180번지 일원에 소재하는 한반도 지형은 굽이쳐 흐르는 서강이 침식과 퇴적을 되풀이하면서 형성됐다.

같은 영월군 방절리 서강 변 절벽에 위치한 영월 선돌은 큰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이다.

높이 약 70m 정도인 이 입석(立石)은 일명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하며 푸른 강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이들 자연유산은 앞으로 30일간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문화재위원회에 상정돼 명승으로 최종 지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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