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혜 교수 SBS ‘스타킹’ 결국 하차

김인혜 교수 SBS ‘스타킹’ 결국 하차

입력 2011-02-19 00:00
수정 2011-02-19 13: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자를 폭행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대 성악과 김인혜(49) 교수가 결국 출연 중인 프로그램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하차하게 됐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스타킹’ 제작진은 19일 “서울대에서 김 교수를 직위해제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 프로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가난이나 상처 때문에 노래 공부를 하지 못했던 이들과 일반 음치인들을 대상으로 ‘목청 킹’이라는 프로젝트의 지도교사로 활동해 왔다.

제작진은 앞으로 김 교수를 프로젝트 진행에서 전면 배제하고 기존 촬영분도 방송하지 않을 계획이다. SBS는 그동안 ”서울대측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았고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이 문제를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관련기사

getRefNews();

// 영상 테두리

getNocutTVSearch();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신문 추천 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