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아이 러브 펫’은 7일 오후 2시 30분 기획특집 ‘포화 속의 섬, 연평도 개들’을 방송한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주민 대다수가 떠난 연평도에는 주인을 잃은 상실감과 배고픔에 허덕이고 부상에 시달리는 많은 개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귀와 다리에 파편을 맞아 생명이 꺼져가는 개들의 응급수술 현장부터 주인을 지키는 충직한 개까지, 연평도에 남은 개들을 조명한다.
또 “자식 같은 개들을 놔두고 온 게 마음에 걸린다.”면서 다시 연평도로 들어온 한 할아버지의 사연과 주인들의 요청으로 반려동물을 구조하는 현장도 담는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연평도에 들어가 주민들을 대신해 동물들을 구조한 후 견주가 안심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보내주는 ‘실시간 알림 도우미’의 모습도 소개한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주민 대다수가 떠난 연평도에는 주인을 잃은 상실감과 배고픔에 허덕이고 부상에 시달리는 많은 개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귀와 다리에 파편을 맞아 생명이 꺼져가는 개들의 응급수술 현장부터 주인을 지키는 충직한 개까지, 연평도에 남은 개들을 조명한다.
또 “자식 같은 개들을 놔두고 온 게 마음에 걸린다.”면서 다시 연평도로 들어온 한 할아버지의 사연과 주인들의 요청으로 반려동물을 구조하는 현장도 담는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연평도에 들어가 주민들을 대신해 동물들을 구조한 후 견주가 안심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보내주는 ‘실시간 알림 도우미’의 모습도 소개한다.
2010-12-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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