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노숙자
영등포로 취재 나간 기자가 세대별 남자 노숙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기자 : “아니 어쩌다가 노숙자가 되었나요?”
30대 : “저는 집에서 밥 달라고 이야기하다가 쫓겨났어요.”
40대 : “저는 반찬이 뭐냐고 물어본 것밖에는 없어요.”
50대 : “저는 아내가 나가기에 어디 가냐고 물어본 죄밖에는….”
60대 : “저는 아내가 나가는데 같이 가자고 했다가 이렇게….”
70대 : “글쎄요…. 저는 왜 쫓겨났는지 모르겠네요.”
●수술
숙녀가 의사에게 수술을 해줄 수 있는지 물었다.
“무슨 수술 말인가요?” 라고 의사가 물었다.
“무엇이든 괜찮아요. 저는 친구들의 결혼식 파티에 많이 가는데요, 수술한 적이 없어서 대화에 낄 수가 없거든요.”
영등포로 취재 나간 기자가 세대별 남자 노숙자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기자 : “아니 어쩌다가 노숙자가 되었나요?”
30대 : “저는 집에서 밥 달라고 이야기하다가 쫓겨났어요.”
40대 : “저는 반찬이 뭐냐고 물어본 것밖에는 없어요.”
50대 : “저는 아내가 나가기에 어디 가냐고 물어본 죄밖에는….”
60대 : “저는 아내가 나가는데 같이 가자고 했다가 이렇게….”
70대 : “글쎄요…. 저는 왜 쫓겨났는지 모르겠네요.”
●수술
숙녀가 의사에게 수술을 해줄 수 있는지 물었다.
“무슨 수술 말인가요?” 라고 의사가 물었다.
“무엇이든 괜찮아요. 저는 친구들의 결혼식 파티에 많이 가는데요, 수술한 적이 없어서 대화에 낄 수가 없거든요.”
2010-10-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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