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넘게 주말 밤 시간대 시청자들을 만나 온 MBC ‘주말의 명화’가 다음 달을 끝으로 폐지된다. MBC는 28일 “저조한 시청률과 광고 매출을 보여왔던 ‘주말의 명화’를 11월부터 시행되는 가을 개편에서 폐지하기로 했다.”며 “케이블 TV나 영화 다운로드 등 영화를 보는 통로가 다양해져 TV 영화의 인기가 하락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1969년 첫 방송을 시작한 ‘주말의 명화’는 TV 영화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인기를 모아왔다. 대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낮 시간대 방송되던 ‘자원봉사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이다.
2010-09-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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