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복음화, 길을 찾는다

아시아 복음화, 길을 찾는다

입력 2010-09-01 00:00
수정 201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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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가톨릭평신도대회 5일까지 서울서… 20여국 400명 참가

아시아 20여개 나라 가톨릭 평신도 대표 400여명이 서울에 모였다.

‘오늘날 아시아에서 예수 그리스도님을 선포하기’를 주제로 1일 서울 명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되는 개막 미사를 시작으로 5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가톨릭평신도대회에는 대회장이자 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의장인 스타니스와프 리우코 추기경을 비롯해 아시아 주교회의연합(FABC) 의장 티로나 로날도 주교, 인도네시아 주교회의 의장 시투모랑 주교 등 고위 성직자와 아시아 각국 평신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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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대희년’을 앞두고 열렸던 대륙별 주교대의원회의 이후 아시아 대륙에서는 서울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대회는 ‘아시아 교회의 선교 사명 수행’ 발표를 시작으로 ▲예수 그리스도, 아시아를 위한 선물 ▲평신도 그리스도인을 중심으로 본 평신도의 소명과 사명 등 7가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마테오 리치 신부 전시회와 영화상영, 절두산 순교성지 순례 등으로 이뤄진다.

유영훈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사무국장은 “올해 대회는 선교사 없이 평신도의 힘으로 교회를 세우고,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고속 성장을 이룬 한국 교회의 역동성과 저력을 국제적으로 확인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박해의 칼날 앞에서도 꿋꿋이 복음을 증거한 한국 신앙선조의 순교정신을 되새기며 아시아 복음화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음화율’(인구대비 신자비율)이 10%를 넘어선 우리나라와 달리 아시아 대륙은 필리핀을 제외하면 평균 복음화율이 1%에 머문다. 아시아 교회는 극심한 빈부격차와 종교 간 분쟁 등으로 인해 복음을 전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대회는 아시아 교회가 이런 현실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아시아인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선포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가를 집중 논의하는 국제적 행사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26일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사를 대비해 주요 교육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교육청 제출 안건을 사전에 살피며 정책이 교육 본질에 부합하는지, 예산 운용이 효율적인지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시급한 현장 과제와 우선순위가 다른 신규 사업 확대와 실효성 검증이 필요한 대규모 자체 시스템 구축은 재정적 타당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위탁 동의안, 조직 신설 및 인력 증원도 객관적 기준으로 필요성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종부·이도희·주수현 부대표는 교육청의 서·논술형 평가 체제 개편과 AI 시스템 도입 계획에 정책적 우려를 표했다. 최종부 부대표는 “학생들을 단순히 서열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단편적인 목적에만 매몰되어 무리하게 정책을 설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부대표는 “담당 교사가 AI를 돌려 초안을 채점한 뒤, 결국 교사가 일일이 확인하고 자신의 주관을 넣어 수정해야 하는 구조라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 개최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0-09-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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