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에서 쫓겨난 때는?
어린이 예배 시간에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어린이 여러분,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언제까지 살았을까요? 누구 아는 사람 있으면 얘기해 보세요.”
잠시 침묵이 흐른 뒤 3학년 용구가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목사님, 9월 말까지 산 게 틀림없습니다.”
목사는 소년에게 다시 물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지?”
용구의 대답은 과학적이었다.
“목사님, 사과는 9월이나 돼야 익거든요.”
●화장실 귀신 이야기 최신 버전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몽달귀신이 변기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물었다.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
철수가 대답했다.
“닥쳐 이 멍청아, 이건 비데야.”
어린이 예배 시간에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어린이 여러분,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언제까지 살았을까요? 누구 아는 사람 있으면 얘기해 보세요.”
잠시 침묵이 흐른 뒤 3학년 용구가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목사님, 9월 말까지 산 게 틀림없습니다.”
목사는 소년에게 다시 물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지?”
용구의 대답은 과학적이었다.
“목사님, 사과는 9월이나 돼야 익거든요.”
●화장실 귀신 이야기 최신 버전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몽달귀신이 변기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물었다.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
철수가 대답했다.
“닥쳐 이 멍청아, 이건 비데야.”
2010-06-2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