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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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7 00:00
수정 20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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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세번째 개인전-콩가루 프로젝트 10일까지 서울 서교동 텔레비젼12 갤러리. 작가 개인의 성장사를 폭로하는 듯한 전시는 권위적인 부모와 복종하는 자녀라는 권위적인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 준다. (02)3143-1210.

●지니 리:함께 걷다 12일까지 서울 청담동 갤러리 엠. 간결한 선과 화려하고 세련된 색감으로 친근하면서도 도시적인 다양한 인물을 글자작업과 함께 선보인다. (02)544-8145.

●윤희섭, 최원정 드로우전 27일까지 서울 소격동 아라리오갤러리. 1976년생으로 미국에서 공부한 두 여성 작가가 이미 뉴욕의 화랑과 미술 전문 에이전트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드로잉 실력을 자랑한다. (02)723-6190.

2010-06-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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