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5-05 00:00
수정 2010-05-0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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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을 뻔했네

사오정이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길 한가운데에 이상한 것이 보였다. 조심성이 많은 사오정은 쪼그리고 앉아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보았다.

그러고는 하는 말,

“이크, 똥이다! 하마터면 밟을 뻔했네!”

●춤추는 원숭이

철수는 경마로 돈을 다 날려버리고 살길이 막막해지자 친구에게 돈을 빌려 원숭이 1마리를 샀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원숭이. 점차 구경꾼이 많아지자 돈도 많이 벌고 마침내 그 소문이 대통령에게도 전해져 청와대에 초대를 받게 되었다. 빨리 보고 싶은 대통령은 음악을 틀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아니 그런데 원숭이가 춤을 추지 않는 것이다. 철수는 왜 춤을 추지 않느냐고 원숭이에게 묻자 원숭이가 대답하길,

“너는 애국가가 나오는데도 춤을 추냐?”
2010-05-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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