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광화문 광장, 국격에 맞지 않다”

이어령 “광화문 광장, 국격에 맞지 않다”

입력 2010-01-20 00:00
수정 2010-01-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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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서울시의 광화문 광장 디자인에 대해 “국격에 맞지 않는다”,“가장 디자인이 안 된 곳이 광화문이다”라고 비판했다.

 이 전 장관은 20일 KBS 1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에 출연해 “어떻게 서울 디자인을 한다면서 조각벌을 만들고 얼굴을 만들었느냐”며 “지금의 광화문 거리는 그대로 두면 안 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 전 장관은 대중문화에서 자주 쓰는 ‘한류’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미국이나 프랑스 문화를 즐긴다고 ‘미주류’나 ‘불류’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며 “문화적 매너를 바꿔야 할리우드처럼 문화적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화 산업을 육성하려면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르치고,미술관이나 박물관 큐레이터들이 직접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 문화와 예술 교육을 담당할 여건이 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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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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