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광화문 광장, 국격에 맞지 않다”

이어령 “광화문 광장, 국격에 맞지 않다”

입력 2010-01-20 00:00
수정 2010-01-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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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서울시의 광화문 광장 디자인에 대해 “국격에 맞지 않는다”,“가장 디자인이 안 된 곳이 광화문이다”라고 비판했다.

 이 전 장관은 20일 KBS 1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에 출연해 “어떻게 서울 디자인을 한다면서 조각벌을 만들고 얼굴을 만들었느냐”며 “지금의 광화문 거리는 그대로 두면 안 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 전 장관은 대중문화에서 자주 쓰는 ‘한류’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미국이나 프랑스 문화를 즐긴다고 ‘미주류’나 ‘불류’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며 “문화적 매너를 바꿔야 할리우드처럼 문화적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화 산업을 육성하려면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르치고,미술관이나 박물관 큐레이터들이 직접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 문화와 예술 교육을 담당할 여건이 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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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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