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서은영씨가 케이브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 시즌3’의 단독MC로 나선다. 서은영은 고현정, 엄정화 등 유명 연예인은 물론 피겨스타 김연아, 정몽준 의원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의 스타일링을 맡았다.
서씨는 이 프로그램에서 세계 유명 컬렉션의 경향을 소개하고, 유명 인사들의 성공담을 듣는 ‘스타일리시 토크’, 시청자들이 스타일링 과제를 수행하는 ‘워너비 여성으로 등극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등 코너를 진행한다. 그는 “그동안 축적된 나만의 경험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전달하겠다.”면서 “2039(20세 이상 39세 이하)여송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9-10-06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