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지로 대표작 15편 상영
일본의 거장감독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郞·1903∼1963)의 대표작 15편이 28일부터 새달 10일까지 서울 동숭동 하이퍼텍 나다에서 선보인다.1927년 ‘참회의 칼’로 데뷔한 오즈 야스지로는 무성영화와 발성영화 시대를 거치면서 독특한 영상문법으로 일본 특유의 운치와 정서를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태어나기는 했지만’‘외아들’‘도다가의 형제 자매들’‘셋방살이의 기록’‘바람속의 암탉’ 등 15편의 주요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02)766-3390.
●‘올드보이’ 전국 56개 스크린서 재개봉
제5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 보이’(제작 쇼이스트·에그필름)가 새달 1일 전국 56개 스크린에서 재개봉된다.인터넷영화관 씨네웰컴(www.cinewel.com)도 새달 3일 온라인 VOD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31일 오후 10시·12시30분 두차례 온라인 무료시사회를 열 계획이다.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는 국내 관객 320만명을 동원했다.
일본의 거장감독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郞·1903∼1963)의 대표작 15편이 28일부터 새달 10일까지 서울 동숭동 하이퍼텍 나다에서 선보인다.1927년 ‘참회의 칼’로 데뷔한 오즈 야스지로는 무성영화와 발성영화 시대를 거치면서 독특한 영상문법으로 일본 특유의 운치와 정서를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태어나기는 했지만’‘외아들’‘도다가의 형제 자매들’‘셋방살이의 기록’‘바람속의 암탉’ 등 15편의 주요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02)766-3390.
●‘올드보이’ 전국 56개 스크린서 재개봉
제5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 보이’(제작 쇼이스트·에그필름)가 새달 1일 전국 56개 스크린에서 재개봉된다.인터넷영화관 씨네웰컴(www.cinewel.com)도 새달 3일 온라인 VOD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31일 오후 10시·12시30분 두차례 온라인 무료시사회를 열 계획이다.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는 국내 관객 320만명을 동원했다.
2004-05-2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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