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필리버스터’ 어버이연합 “더민주는 당명을 ‘더불어테러당’으로 바꿔야” 무슨 말?

‘사흘째 필리버스터’ 어버이연합 “더민주는 당명을 ‘더불어테러당’으로 바꿔야” 무슨 말?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2-25 15:01
수정 2016-02-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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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있는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사무실 내부 모습. 한쪽 벽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과 전직 대통령들의 휘호 모음이 걸려 있다(위). 다른쪽 벽에는 어버이연합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을이 나열돼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박 대통령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사진도 곳곳에 있다. (아래 사진)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있는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사무실 내부 모습. 한쪽 벽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과 전직 대통령들의 휘호 모음이 걸려 있다(위). 다른쪽 벽에는 어버이연합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을이 나열돼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박 대통령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사진도 곳곳에 있다. (아래 사진)
사흘째 필리버스터

‘사흘째 필리버스터’ 어버이연합 “더민주는 당명을 ‘더불어테러당’으로 바꿔야” 무슨 말?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보수국민연합 등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테러방지법 통과를 막는 필리버스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 소속 10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면한 북한 테러 위협을 외면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훼방은 안보 자해 행위”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당명을 ‘더불어테러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을 막으려고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사흘째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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