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2015’ / 더팩트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무한도전 가요제 2015’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유재석이 공연 시작에 앞서 관객들에게 사과했다.
유재석은 13일 열린 MBC ‘무한도전 가요제 2015’ 공연에 앞서 무대에 올라 “공연장에 못 들어오고 돌아가신 분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뭐라고 죄송하단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혹시라도 오지 못 하고 발길을 돌린 분들께는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거듭 강조한 뒤 본격적인 공연 시작을 알렸다.
또 “여러분이 안전해야 즐겁게 공연을 할 수 있다”며 “뒤에서 흥겨워서 앞으로 나오다 보면 앞에 있는 분들이 다친다. 여러분을 믿겠다.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 2015에는 ‘무한도전’ 멤버들 외에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윤상 혁오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