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로사’(Telosa) 조감도
로어는 제트닷컴을 설립해 월마트에 판 뒤 2016년 월마트 미국 전자상거래 부문 대표로 일했다. 올 초 퇴사하면서 ‘미래의 도시’ 구상을 밝힌 데 이어 이번에 “도쿄만큼 청결하고, 뉴욕만큼 다양하며, 스톡홀름만큼 사회안전망이 갖춰진 도시를 건설하겠다”며 실행 계획을 밝혔다. 완공되면 607㎢로 서울(605.2㎢)과 비슷한 면적일 이 도시는 건물 내 저수지, 수경 재배농장, 태양광 발전 지붕을 갖춘 고층 건물인 ‘이퀴티즘 타워’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네바다, 유타, 아이다호, 애리조나, 텍사스주, 애팔래치아의 척박한 지역 중 한 곳에 들어설 이 도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자족도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2021-09-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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