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력과 협동심, 동료애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흔히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을 빗댄다. 인간 세계만큼이나 포식자가 도처에 있는 정글에서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최근 이 의미를 잘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 있는 론도로지 동물 보호구역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지난 4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사자들에게 잡힌 버팔로 한 마리가 동료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자칫 동료가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 버팔로 무리가 힘을 모아 사자들을 몰아내는 데 성공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험에 처한 이를 보고도 못 본척하는 사람이 많은 시대에 동물들의 동료애가 새삼 근사해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Londolozi Game Reserv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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