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5일 중국 항저우(杭州)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 등 G20 지도자들의 클레이 인형이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무형문화유산 계승자인 우샤오리(吳小莉)는 최근 ‘세계 평화의 꿈’이란 주제로 G20 정상회의 참석 예정인 국가수반들의 특징을 살려 만든 인형 작품을 공개했다.
각국 수반들은 모두 한 손에 우의를 상징하는 모란꽃을 들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각국을 상징하는 국화(國花)가 놓여있다. 또한, 각국 정상의 어깨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앉아있고 바닥은 세계 지도가 그려져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분홍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의 단정한 복장에 가벼운 미소를 띠며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며 바로 옆에는 무궁화가 자리 잡고 있다.
이번 G20 회의를 주최하는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경우 다른 국가의 수반과 달리 잇몸이 보일 정도로 활짝 웃는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며 인형 크기도 상대적으로 가장 크다. 반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묘사돼있다.
연합뉴스
항저우 G20회의 참석하는 한·중·일 정상 모형 [차이나데일리 화면 캡처] 연합뉴스
각국 수반들은 모두 한 손에 우의를 상징하는 모란꽃을 들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각국을 상징하는 국화(國花)가 놓여있다. 또한, 각국 정상의 어깨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앉아있고 바닥은 세계 지도가 그려져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분홍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의 단정한 복장에 가벼운 미소를 띠며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며 바로 옆에는 무궁화가 자리 잡고 있다.
이번 G20 회의를 주최하는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경우 다른 국가의 수반과 달리 잇몸이 보일 정도로 활짝 웃는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며 인형 크기도 상대적으로 가장 크다. 반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묘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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