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영역 표시(?)한 여성 논란

엘리베이터에 영역 표시(?)한 여성 논란

문성호 기자
입력 2016-05-17 11:30
수정 2016-05-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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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안에 영역표시(?)를 하고 사라진 몰상식한 커플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6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지난 11일 홍콩 몽콕에 위치한 한 쇼핑몰 엘리베이터 안 폐쇄회로에 경악할 만한 장면이 찍혔다. 한 여성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소변을 본 뒤 유유히 사라진 것.

논란이 된 영상을 보면, 남녀 커플이 엘리베이터에 오른다. 문이 닫히자마자 여성은 바지춤을 잡고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남성은 그 모습을 우두커니 지켜본다.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바닥에는 소변 자국이 남아있다. 이후 이들은 태연하게 엘리베이터를 빠져나간다.

비상식적인 행동이 고스란히 담긴 이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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