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강풍에 대형 광고판 쓰러지며 차량 2대 덮쳐

멕시코서 강풍에 대형 광고판 쓰러지며 차량 2대 덮쳐

입력 2016-03-10 17:31
수정 2016-03-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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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대형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차량 2대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10일 호주 나인뉴스는, 최근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발생한 아찔한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강한 바람에 흔들리던 대형 광고판이 차도 방향으로 넘어진다. 맥없이 쓰러진 광고판은 차량 두 대를 그대로 덮친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은 지붕이 내려앉는 등 크게 파손됐다. 또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크게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영상=LIVE LEAK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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