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너무 줬나?” 역기 들다 토하는 여성

“힘을 너무 줬나?” 역기 들다 토하는 여성

입력 2016-02-12 16:49
수정 2016-12-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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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를 들어 올리던 한 여성 선수가 심판을 향해 토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지난 2월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높은 무게를 들어 올리는 것을 겨루는 스포츠, 파워리프팅 경기 도중 발생한 영상을 소개했다. 이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열린 한 파워리프팅 경기 도중 포착된 장면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여자 선수가 역기를 들어 올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심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있는 힘을 다해 역기를 들어 올린다. 그런데 이때, 여자 선수가 갑자기 입에서 분수처럼 무언가를 뿜어내 심판들을 당혹케 한다.

이 영상을 접한 많은 이들은 “역겹다”, “매스껍다”와 같은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해당 여성은 “나는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틴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비판적인 의견에 대해 답했다.

한편 BlondeBeautyBri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좋아요 3714개, 댓글 4438개가 달리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VIRAL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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