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놓치기 아까운 화제 영상

1월 넷째 주 놓치기 아까운 화제 영상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1-31 14:30
수정 2016-01-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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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넷째 주(25~29일), 한 주간 서울신문TV에 소개된 영상 중 놓치기 아까운 화제의 영상을 꼽아 TOP 5를 선정했습니다.

1. 초당 2억 원! ‘포켓몬스터 20주년 기념’ 슈퍼볼 광고

첫 번째 영상은 일본 게임회사 닌텐도가 ‘포켓몬스터’ 20주년 기념하며 제작한 광고입니다. 영상에는 포켓몬 리그에 출전하는 한 남성과 이를 상대하는 갸라도스, 리자몽, 레어코일, 메가루카리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승부를 가정집에서 TV로 지켜보는 피카츄의 모습도 눈길을 끕니다. 슈퍼ㄴ볼은 미국 최대의 미식축구 행사로, 올해 슈퍼볼의 TV 중계 광고 단가는 30초당 최고 500만 달러(약 6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초당 약 2억 원의 비용이 드는 셈이죠.


2. 악어와 들개 사이의 임팔라…누구의 제물이 될까?


두 번째 영상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악어와 리카온(아프리카 들개)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임팔라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진 임팔라. 과연 누구의 제물이 될까요? 그 최후는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3. 아기 몸으로 비트박스 하는 아빠

7개월 된 딸과 아빠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뽀뽀하듯 딸의 몸에 바람을 불어가며 비트박스를 하는 아빠의 모습과 까르르 거리며 해맑게 웃는 아이의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이런 게 바로 ‘행복’ 아닐까요?

 
4. 동쪽끼리 혈투 벌이는 하마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 남서부 경계 지역에 있는 론돌로지 동물 보호구역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동족끼리 혈투를 벌이는 하마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으르렁거리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는 모습이 살벌하기까지 합니다. 물 밖으로 나와 한참을 다투던 하마의 혈투는 결국 한 녀석이 꽁무니를 내빼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5. 물속에서 자신에게 총 쏜 물리학자, 결과는?


노르웨이 출신 물리교사이자 물리학자인 안드레아스 왈(Andreas Wahl)이 물속에서 자신에게 총을 쏘는 실험을 진행합니다. 수영장에 들어가 기관총에 로프를 연결하고 나서 자신에게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방식인데요. 공기보다 물이 분자 간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저항을 만들어낸다는 과학적 원리를 학생들과 대중에게 직접 입증하기 위해서랍니다. 그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요? 직접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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