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공놀이를 즐기는 견공 영상이 화제다.
26일 유튜브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해변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두 명의 남성과 한 명의 여성이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머리와 발 등으로 패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들 가운데 견공 한 마리가 눈에 띈다. 이따금 날아오는 공을 훌륭하게 받아내고 있기 때문.
이 영상은 지난해 12월 28일 촬영된 것으로, 최근 유튜브 등에 소개되며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역시 축구 강국 브라질의 견공답다”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ViralHog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