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공격을 연상시키는 그물총이 일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일본의 범죄율이 현저히 낮은 이유가 그물총 덕분이 아닐까 생각된다며 그물총의 광고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여성들이 강도와 강간범으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지 그물총의 사용법을 담고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괴한을 만난 여성들은 2~3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손전등처럼 생긴 그물총의 스위치를 누른다. 그 순간 그물총에서는 그물망이 발사되고 순식간에 괴한을 집어삼킨다.
한편 일본의 범죄율은 세계 최저 수준이며 살인율은 미국의 10분의 1 미만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