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뿐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 한파와 폭설이 강타한 가운데, 추위를 추위로 이겨내려는 이들의 ‘눈밭 다이빙’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미러와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동부에 폭설이 지속되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자 미국 누리꾼들이 별난 놀이를 즐기기 시작했다. 바로 ‘눈밭 다이빙’이다.
이후 이들이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을 SNS에 게재하자, 순식간에 눈밭 다이빙이 유행처럼 확산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강추위 속 다이빙이 골절상 또는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며,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어리석은 장난’이라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사진·영상=Viral Tim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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