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양말과 신발 신던 버스 기사, 결국…

운전 중 양말과 신발 신던 버스 기사, 결국…

입력 2015-06-25 14:22
수정 2015-06-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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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한 버스 기사가 아찔한 위험운전으로 법의 심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22일(현지시간) 베트남 일간 탄니엔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약 40명의 승객을 태운 베트남 빈딘발 바리아붕따우행 침대 버스(Sleeper Bus)의 한 기사는 달리는 버스의 운전대를 놓은 채 양말과 신발을 신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했다.



이러한 버스 기사의 모습은 한 관광객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고, 온라인 상에 공개됐다.

다행히 버스는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누리꾼들은 버스기사를 해고할 뿐만 아니라 면허를 박탈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경찰은 영상을 토대로 문제의 버스기사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영상=Thanh Nien News NewsVietnam.or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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