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애완 감비아도깨비쥐와 노는 소녀 ‘경악’

거대 애완 감비아도깨비쥐와 노는 소녀 ‘경악’

입력 2015-05-01 18:11
수정 2015-05-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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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애완 쥐와 놀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 picks and flick)는 지난달 29일 유튜브에 게재된 ‘거대 쥐와 까꿍놀이 하는 소녀’(Girl and Pet Playing Peek-A-Boo)의 영상을 소개했다.



2분가량의 영상에는 외국의 한 소녀가 바닥에 누워 거대한 감비도깨비쥐(Gambian pouched rat)와 까궁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녀가 손으로 얼굴을 가리자 기다란 꼬리를 가진 거대 쥐가 달려들어 재롱을 부린다. 심지어 소녀는 자신의 애완쥐와 입을 맞추기도 해 보는 이들을 놀래킨다.

한편 감비아도깨비쥐는 몸길이 약 45cm, 꼬리 길이까지 합치면 1m에 육박하는 고양이보다 큰 쥐로 처음에는 애완동물로 길러지기 시작했지만 집단전염병의 원인 매개체로 의심받아 2003년부터 미국 수입이 금지된 동물이다. 원산지는 사하락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다.

사진·영상= DailyPicksandFlic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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