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안 댄스를 추는 어린 아이의 귀여운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2개월 된 여아 베이히어(Vaihere)가 드럼 비트에 맞춰 남국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타히티안 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 속 노란 치마를 두른 베이히어는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스텝을 밟아 이동하더니 손을 올려 몸을 회전시킨다. 22개월 된 아이의 귀여우면서도 흥겨운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폴리네시아를 대표하는 춤인 타히티안 댄스는 주로 골반을 사용하는 매력적인 춤으로, 여성의 춤을 ‘타무레’, 남성의 춤을 ‘파오티’라 부른다.
사진·영상=NewsFlare, Shazzy Mazzy AR3/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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