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과 자유롭게 노는 3살 아기 화제

뱀과 자유롭게 노는 3살 아기 화제

입력 2015-02-15 17:28
수정 2015-02-15 17: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뱀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아이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가량의 영상에는 3살 짜리 어린 아이가 집 마당에서 뱀과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성가신 듯 아이를 피해 달아나려는 뱀 뒤를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잡아끈다. 뱀은 계속 아이를 피해 달아나려 하지만 매번 아이는 뱀을 끌어당겨 제자리로 놓는다. 잠시 뒤, 뱀이 수돗가 쪽으로 향하는 순간 집안에서 뱀을 만지지 말라는 소리에 화들짝 놀란 아이가 뱀을 내려놓는다. 뱀과 놀지 못하게 하는 부모의 잔소리가 싫은 듯 아이가 양동이 안의 물을 떠 귀를 씻는다.

이 영상을 접한 해외누리꾼들은 “용감한 아이네요”, “뱀이 안 무서운가봐요~”, “독사면 위험하지 않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Ziyush SIngh yuo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2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