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위협’에 주인 지키려 바다 뛰어든 견공 화제

돌고래 ‘위협’에 주인 지키려 바다 뛰어든 견공 화제

입력 2014-10-03 00:00
업데이트 2014-10-03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바다에서 돌고래를 만난 개가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이 목격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보트를 따라 헤엄치는 돌고래들의 모습이 보인다. 뱃머리엔 독일 셰퍼드 한 마리가 배 앞을 가로질러 지나가는 돌고래들을 주시하고 있다.



잠시 뒤, 돌고래들의 행동을 위협하는 것으로 착각한 셰퍼드가 주인을 지키기 위해 바닷물로 뛰어든다. ‘첨벙’ 소리에 놀란 주인이 물에 빠진 개를 보고 보트를 멈춘다. 개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보트 위 사람들이 웃음을 짓는다. 개가 보트로 헤엄쳐 다가오자 주인은 개를 건져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셰퍼드!”, “충직한 개임에 틀림없네요”, “개가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The Entertainmen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고령 운전자 사고를 줄이려면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중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대책은 무엇일까요?
고령자 실기 적성검사 도입 
면허증 자진 반납제도 강화
고령자 안전교육 강화
운행시간 등 조건부 면허 도입
고령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