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 문을 연 이스라엘 주재 과테말라 대사관에서 지미 모랄레스(왼쪽에서 세 번째) 과테말라 대통령이 부인 힐다 파트리샤(앞줄 왼쪽 세 번째)의 테이프 커팅을 돕고 있다. 이날 이전 기념식에 베냐민 네타냐후(두 번째) 이스라엘 총리와 부인 세라 네타냐후도 참석했다. 미국이 이스라엘로 자국 대사관을 옮기자 과테말라가 이전에 동참했고, 온두라스와 파라과이도 조만간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들 중남미 국가 대사관의 예루살렘 행은 미국의 호감을 산 뒤 대외 원조 등을 받아내려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예루살렘 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 문을 연 이스라엘 주재 과테말라 대사관에서 지미 모랄레스(왼쪽에서 세 번째) 과테말라 대통령이 부인 힐다 파트리샤(앞줄 왼쪽 세 번째)의 테이프 커팅을 돕고 있다. 이날 이전 기념식에 베냐민 네타냐후(두 번째) 이스라엘 총리와 부인 세라 네타냐후도 참석했다. 미국이 이스라엘로 자국 대사관을 옮기자 과테말라가 이전에 동참했고, 온두라스와 파라과이도 조만간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들 중남미 국가 대사관의 예루살렘 행은 미국의 호감을 산 뒤 대외 원조 등을 받아내려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예루살렘 AP 연합뉴스
2018-05-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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