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9일 야마다 마키코(山田眞貴子.53.여) 경제산업성 심의관(IT전략 담당)을 총리 비서관으로 기용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일본에서 총리 비서관으로 여성이 임명된 것은 1885년 일본 내각제도 창설 이후 처음으로, 아베 총리 비서관은 6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다.
야마다 비서관은 홍보 외에 여성, 저출산, 공생사회 정책을 맡는다.
‘여성의 활약’을 경제 성장전략의 하나로 내세워온 아베 총리는 올 6월에는 무라키 아쓰코(村木厚子·여) 후생성 사회·원호국장을 사무차관으로 승진 임명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9일 회견에서 “여성의 활약 추진은 정부 성장전력의 큰 기둥이다”면서 앞으로도 정부 부처 인사에서 여성 등용을 적극 추진해 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1/15/SSI_20131115103516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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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야마다 비서관은 홍보 외에 여성, 저출산, 공생사회 정책을 맡는다.
‘여성의 활약’을 경제 성장전략의 하나로 내세워온 아베 총리는 올 6월에는 무라키 아쓰코(村木厚子·여) 후생성 사회·원호국장을 사무차관으로 승진 임명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9일 회견에서 “여성의 활약 추진은 정부 성장전력의 큰 기둥이다”면서 앞으로도 정부 부처 인사에서 여성 등용을 적극 추진해 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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